"특별한 보통날"에 참여한 시민들
고령군은 오는 4월 27일(토)부터 5월 12일(일)까지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 이라는 슬로건으로 2019년 봄 여행주간을 실시한다. 봄 여행주간은 범 국민적 여행분위기 조성과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제약요인 개선을 통한 신규 관광수요 창출 및 여름철 집중된 국내 관광수요를 분산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국내여행 특별 주간이다.
봄 여행주간을 맞아 고령군을 방문하는 개별관광객들에게는 ‘대가야 520년, 왕의 길 트레킹’ 코스를, 서울지역에서 사전 신청한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의 ‘2019 고령에서 즐기는 가족여행 특별패키지’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봄 여행주간 특별행사로는 ‘소망과 비밀의 약속’ 이벤트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펼쳐지고, 특히, 가족단위로 방문시 대가야체험캠프, 모듬내캠핑장, 미숭산자연휴양림, 부례관광지, 신촌유원지 등 청정자연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고,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2019 봄 여행주간 운영을 위하여 고령군의 유료관광지, 농촌체험마을, 체험처, 음식점, 숙박시설, 카페, 쇼핑점 등 관내 26여개의 관련업체가 참여하며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 19일(금) 2019 봄 여행주간 지역특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관광이벤트를 홍보하기 위하여 광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와 인접한 지자체간 공동으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정안 알밤휴게소의 상·하행선에서 홍보캠페인을 펼쳤고, 인근 성주, 거창, 달성을 통과하는 고속도로휴게소를 방문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관광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힘썻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