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단양마늘축제’에서 농가 및 방문객 등에게 마늘 재배에 관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컨설팅은‘단양마늘축제’와 함께 매년 운영되어 왔으며, 축제를 찾은 방문객과 농업인들에게 마늘 특성과 재배방법, 주요 병해충 방제 등을 설명하여 궁금증 및 애로사항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어왔다.
특히 올해에는 마늘연구소에서 개발한 가변형 마늘 건조시스템을 설명하고, 기존 관행 건조방법과의 효율을 비교할 수 있도록 시연회를 개최하여 마늘 재배농가의 수확 후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마늘연구소에서 육성한 4품종(단산, 단산3호, 통통, 태주)과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인‘홍산’ 등 다양한 마늘을 전시하여 각 품종별 주요 특성과 차이점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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