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경남 물 사랑 그림대회 개최
세계 물의 날 기념, 3월 22일 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려
경남도는 UN이 정한 세계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3월 24일(토) 10시 도청 잔디광장에서 도내 유치원생 및 초ㆍ중ㆍ고등학생이 참가하여 물을 주제로 한 ‘제9회 경남 물 사랑 그림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경남도지회가 주관하며 유치부, 초등 1~3학년, 초등 4~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부문으로 나누어 참가자는 3천여 명이 참여하였다.
경남도는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물 사랑 페이스페인팅 체험과 환경사진 전시를 통하여 물의 소중함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며,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지역본부에서는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500㎖ 페트병)을 무료로 제공하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임은 물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이용을 적극 권장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 중에 그림내용이 우수한 학생은 경남도지사상을 비롯해 교육감상, 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장상 등을 시상하며 입상작 발표는 3월 28일(수) 경남미술협회 홈페이지(http://gnart.nasol.net)로 공개하고 각 학교별로 입상자를 통지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물을 사랑하고 물 절약에 대한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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