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대한민국 귀농·귀촌밸리 알프스 하동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업현황 및 귀농정책을 소개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영농현장투어를 추진키로 하고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영농현장투어는 오는 11일∼13일과 16일∼18일 각각 2박 3일씩 2회에 걸쳐 10명씩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하동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투어는 효진공방의 스카프 염색체험, 악양왕언니농장의 강정 만들기, 강가베이커리의 호밀빵 만들기), 소예공방의 도자기체험, 최참판댁·삼성궁 견학, 의신휴양마을 체험, 선배귀농인과의 만남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효진공방과 강가베이커리, 소예공방은 귀농·귀촌으로 하동에서 정착한 사람들이 운영하고 있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귀농·귀촌 실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danews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