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점검 모습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번 달부터 4월까지 해빙기 대비 장비관리 전반에 대해 실태를 점검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장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함정(13척), 파출소(5개소), 구조대 등, 주요장비 관리 실태와 공용차량, 시설물 등 유지ㆍ관리 상태도 병행하여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해빙기 각종 안전 장비 작동 및 관리상태, 함정(파출소) 물품 보급 실태, 화재 및 안전사고 취약장비, 무기ㆍ탄약 및 진압 장비, 공용차량 등 분야별 점검단을 구성하여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근무 환경 개선 및 장비관리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집중 발굴하여 현장 중심의 장비 지원 체계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해빙기 장비점검을 통하여 긴급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장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