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귀해안도로 산책로 조성사업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올해 6,237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어항 기반시설 확충 등으로주민불편해소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안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귀산동 삼귀해안도로 산책로 조성사업 총 5.8km 구간중 4.8km에 대한 사업은 작년에 완료하였고, 두산중공업과 석교마을 구간의 잔여 1.0km 사업은 상반기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28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소공원정비사업 등을 착수하여 도심을벗어난 휴식공간인 관광도시 명소인 삼귀해안도로 산책로 조성을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서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중인 실리도 호안도로개설사업 외 3건은 올해 3,203백만원을투입하여 실시설계 및 관련부서 협의중으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지역 기반시설확충으로 섬주민의 어업활동 지원 및 관광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소규모어항의 어업기반시설 정비사업에 1,74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소형어선인양기, 방파제, 부잔교, 어구보관창고 설치 등으로 어촌주민들의 어업시설 이용 불편해소에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창원시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어촌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여 살기 좋은 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