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서면지역 적조 경보발생 현장 방문
허성무 경남도 정무부지사는 8월 10일 남해군 서면지역 적조 경보발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적조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예방노력을 당부하며 작업 중인 어업인들과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허성무 정무부지사는 어업 지도선을 타고 적조발생 현장인 남해군 남면 종단에서 서면 종단까지 직접 둘러보고 “유해 적조가 확산되지 않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데 대해 큰 다행이라고 하면서 예찰활동을 철저히 하고, 유관기관 간에 긴밀한 협조로 적조피해 예방에 신속히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황토준비와 양식장 관리 상황을 점검하였다.
경남도는 적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조발생 상황을 어민들에게 실시간으로 SMS 전송하고, 먹이공급 조절 등 어장관리 지도를 하고 있으며, 그동안 황토 474톤 살포, 선방 164척 , 인력 596명을 동원하여 적조발생에 대비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직까지 적조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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