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는 지난 28일 하동중학교 1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소방관에 대해 이해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의 역할을 설명하며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공무원 직업 소개 및 역할 안내 △119 신고방법 및 신고요령 △방화복 착용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메타버스 119안전교육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청소년기 학생들이 소방관에 대한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체험교실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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