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실시

이재민 기자(vaseling@naver.com) 2023-06-30 20:50

하동군은 지상방제가 어려운 밤 재배 농가의 고품질 밤 생산과 소득 증대를 위해 하동군산림조합과 함께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항공방제는 산림청 헬기로 오는 41912일간 9개 읍·면 밤나무 재배지 1897를 대상으로 복숭아명나방·밤바구미 등 종실가해 해충을 방제한다.

 

·면별 방제일정은 4일 하동읍(전역), 적량면(관리·우계·동산) 5일 적량면(동리·서리) 6일 적량면(동리), 횡천면(남산·횡천·학리) 7일 적량면(고절), 횡천면(학리), 고전면(신월)이다.

 

이어 10일 청암면(명호·상이·중이·평촌), 횡천면(월평) 11일 횡천면(월평·애치·전대) 12일 횡천면(여의), 양보면(감당·우복·통정) 13일 양보면(박달·운암·장암·지례), 진교면(전역), 고전면(성천·고하)을 대상으로 한다.

 

그리고 14일 고전면(명교·범아·성평·전도), 북천면(방화·사평·서황·옥정) 17일 북천면(서황·화정·직전), 옥종면(정수·양구·대곡·법대·병천·문암) 18일 옥종면(두양·안계·종화·월횡·청룡) 19일 옥종면(궁항·위태·회신) 순으로 진행된다.

 

항공방제는 비·바람·안개 등 기상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거나 길어질 수 있으며,

저작권자 danews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평 (0)
댓글 등록 폼

로그인을 하시면 기사평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