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대회에 참여해 열중하고 있는 모습
지난 14일(토) 을숙도에서 환경수호운동연합회가 주최하고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1회 낙동강 사랑의 달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렸다.
낙동강 사랑의 달 백일장 및 사생대회는 유치부 ~ 고등부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낙동강 사랑과 물 절약에 대한 주제로 자신의 아이디어와 생각을 펼치는 대회이다.
부산빛드림본부에서 사생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수 있도록 매년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한다.
또한 환경부,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시교육청, 남해지방청, 부산해경, K-water 부산권지사, 부산녹색지원센터, 영남씨그랜트센터, 환경수호운동연합회에서 수상자들에게 상장도 수여한다고 한다.
사생대회는 매년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나눠서 받는데 이번에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고 한다.
15시까지 진행된 사생대회는 작품을 모아 나중에 진행될 심사에 출품될 것이라 전했으며, 수상자는 전시회를 진행할 때 시상식도 같이 진행한다고 한다.
환경수호운동연합회 고성훈 회장은 "앞으로도 사생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진행시키겠다."라며 다시한번 다짐을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