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지정

국가 산림생명자원 유전자은행 경남지역 bank 역할 수행,현판식 열어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김황규)은 9월 5일 국립산림과학원 소관 산림생명자원인 용재수종 등 88수종 26ha 29,954개체의 보존ㆍ관리 및 특성평가 등에 관한 임업기술을 개발ㆍ보급하는 것과 관련하여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 받아 현판식을 열었다.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은 농수산생명자원의 보존ㆍ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농수산생명자원관리기관의 지정ㆍ운영 등에 따라 국내?외 산림생명자원의 수집, 보존 및 특성평가 등에 관한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국가 산림생명자원 유전자은행(genebank)의 경남지역 bank 역할을 수행한다.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이번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지정으로 우리나라, 특히 경상남도 지역에 분포된 산림생명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다양성 확보는 물론 조사ㆍ분석, 정보화 추진 및 이용연구 등에 더욱 활발한 업무를 수행하며 국제환경변화에 대응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