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21일(화) 14시부터 낙동강생태공원에 번져있는 생태교란종인 양미역취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생태교란종 제거작업은 부산광역시, 낙동강관리본부, 부산환경시민연대, 자연보호사상구협의회와 1365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낙동강생태공원 야외수영장 인근을 중심으로 생태교란종 제거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약 2km정도의 거리를 제거하였다.
양미역취는 개체가 크고 고밀도로 생육하여 다른식물들의 성장을 억제하고 자리 잡는 것을 방해하고 하천변에 침입해 물억새, 참억새 등 자생종의 쇠퇴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양미역취는 초기 생육단계에서 제거해야 하며, 개화기 이전에 뿌리째 제거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