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준 시장은 낙동강에서 뻗어나가는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의 획기적 전환을 통해서 서부산을 동남권의 새로운 혁신 기지이자 성장축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서부산 교통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0일) 오후 2시 30분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7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에코델타시티 전망대에서 개최했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엄궁대교 환경영향평 통과(9. 20.), 대저대교 기공식 (10.23.) 등 낙동강 대교 건설이 본궤도에 오른 지금, 서부산의 교통 혁신을 가져올 기반 시설 인프라구축을 통해서 서부산이 동남권 발전의 미래가 되 도록 주요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엄궁장·낙대교 건설 예정지를 조망하며 서부산의 · 만성적 교통체증과 시민들의 불편을 이른 시일 내에 해소할 수 있도록 두 대교의 사업추진 현황을 비롯한 관련 현안들을 꼼꼼히 챙겼다.
이어 회의에서는 서부산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구축을 위한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교통 혁신을 통한 동서 균형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서부산 교통상황을 획기적으로 바꿔줄 낙동강 3대 교량(대저,엄궁, 장낙) 건설과 동서남북 사방으로 연결될 도로망 구축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
이어, 서부산 도시철도 확충 사업 추진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동서 지역 , 간 연결을 통한 15분 도시 완성과 동서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 했다.
또한, 시민들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고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논의하는 등 시 민들을 위한 대중교통 고도화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글로벌 허브공항에 걸맞은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을 위해 도심과 가덕도신 공항공항복합도시를 잇는 연계 교통망 구축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신공항 조기 활성화와 물류 허브도시 조성에 대한 가능성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부산경제진흥원에서는 서부산권산단 등근로자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부산연구원에서는 서부산 종합 , 교통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 향후 서부산 교통 환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형준 시장은 "서부산은 동남권 발전의 미래를 상징하는 곳으로서 부산 중심의 교통 핵심 기반 시설인프라전환을 통해 부산 미래 먹거리가 모여있는 서부산권을 '일하고 싶은 곳이자' 계속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부산의 미래에 달려있고, 부산의 미래는 결국 서부산을 통해 실현될 것으로 확신한다부산 전체와 동남권의 . 발전을 위해 오늘 논의한 서부산 교통 혁신 방안이 조속히 구체적인 성과 로 나타나 시민들이 기대하시는 서부산의 획기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