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안전서, 추진기 장애 선박 예인

하영자 기자(spark0027&hanmail.net) 2015-01-16 10:39
 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홍희)는 오늘(16일) 오전 7시 5분경 대변항 동방 49마일 해상에서 추진기 장애 선박 D호(20톤, 자망, 부산선적, 승선원 6명)를 기장 대변항으로 예인중이라고 밝혔다.

어제 오후 4시 33분경 상기 장소에서 D호 선장이 그물 투망 중 스크류에 그물이 감겨 항해가 불가 하다고 부산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하여 부산해경안전서 상황센터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안전서는 경비중인 1500톤급 함정을 급파하는 한편 D호 선장과 전화통화를 통해 선원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앵커 투묘 중으로선박 안전에는 이상 없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현지 기상불량으로 인해D호 근처에서 안전관리를 하다가 오늘 오전 7시 5분경부터 대변항으로예인중이며 승선원 6명은 무사하다고 전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
보도자료
기획운영과잔 정귀찬
경위 박정현 / 순경 손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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