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홍희)는 오늘(12일) 오후 1시 42분경 태종대남동방 10마일 해상에서 어선 K호(59톤, 대형기선저인망, 통영선적, 승선원 12명)에서 응급환자 2명이 발생하여 헬기를 이용 인근 병원으로긴급 후송 했다고 밝혔다.
어선 K호는 상기 장소에서 조업중 선원 김모씨 (61년생)는 머리에 와이어로프를 맞고 출혈이 되고 있으며, 선원 M모씨(71년생, 인니)는 팔목 골절이 발생하였다며 K호 선장이 오늘 오후 1시 16분경 응급구조 요청한다며부산해경안전서 상황센터로 신고한 것이다.
부산해경안전서는 현장에 경비정 및 헬기를 급파, 오후 1시 42분경 헬기이용 인근병원으로 긴급후송 조치하였다
부산해경안전서는 환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선장 및 목격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조사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