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홍희)는 오늘 오전 6시 34분경 송정항 홍등 방파제 어선 계류장 앞 해상에서 익수자 손모씨(85년생, 여)를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6시 30분경 송정안전센터에서 “살려 달라는 소리”를 듣고 즉시 송정안전센터 직원이 출동하여 물에 빠진 손씨를 주변 어민과구조해 119구급차를 이용 인근병원으로 후송한 것이다.
부산해경안전서에 따르면 손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경미한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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