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안전, 부산 해경에 맡기세요!

- 하계피서철 안전관리 대책 수립 -

김경희 기자(mmn66@hanmail.net) 2015-06-17 10:48
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홍희)는 하계 휴가철 유람선 및 도선 이용객들의 원활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7월 25일에서 8월 10일까지‘안전관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뱃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혼잡이 예상되는 선착장에 경찰관을 증가배치 하는 등 수송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키로 했다.
 
금번 하계 집중안전관리 기간 중 3만여명의 유선 이용객이 부산(태종대, 해운대, 광안리) 일원 해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용객의편의를 위해 안전대책 본부를 설치하여 여객 폭주시 증선, 증회 조치하고 유관 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6월 22일부터 유도선 및 터미널선착장에 대한 제반 시설물을 점검하고 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 상대 안전교육 병행 실시로 한건의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더불어 이 기간 중 음주운항, 무허가 영업, 과승 등 불법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 해경 관계자는 하계피서철 유도선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항로 인근 해역에 경비함정을 배치해 근접 호송을 실시하여 구난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며 안전센터 인력 등을 최대한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해상안전과장 심진보
경사 류석기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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