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홍희)는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 물놀이 안전강화를 위하여 “찾아가는수상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앞두고 7. 6일 화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 20일까지 부산시내 107개의 초등학교 교육현장을 40명의 경찰관들이 직접 방문하여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요령,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입어보기 등 실질적인 체험교육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된다.
이를 위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7월 8일 부산해양경비안전서를방문하여물놀이 안전교육에 대해서 의견도 나누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는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물놀이 사고 예방에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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