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54회 경상남도 문화상’ 후보자 접수
- 학술·교육 등 6개 분야 각 1명씩 선발, 문화의 달인 10월 시상-
경남도는 「제54회 경상남도 문화상」 후보자 추천서를 9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경남의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사람에게 시상하는 상으로학술·교육 등 6개 분야에 각 1명씩, 문화의 달인 10월에 시상하고 있다.
문화상 후보자 자격은 학술·교육,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화·언론, 체육분야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적이 있고, 3년 이상 도내에 거주 또는 등록기준지를 경상남도에 두고 있는 사람과 타 시도에 거주하더라도 경상남도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명확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사망자의 공적이 이에 해당하는 때에도 추천이 가능하며, 수상자로 결정이 되면배우자 또는 후손에게 상이 전달된다.
단, 금고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은 사실이 있거나 보조금 횡령 및 유용, 공·사생활 등사회적 물의를 일으켜서 지역사회 여론이 수상자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사람은 후보자 추천에서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도교육감, 시장·군수, 대학총장 그리고 분야별 도 단위 문화예술·체육기관·단체장, 언론기관장이 할 수 있다.
그 밖의 상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홈페이지와 공보,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심사는 각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선정하며, 10월중도 홈페이지(공지사항)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남도 문화상은 1962년부터 2014년까지 53회에 걸쳐 325명을 선정하여시상하였으며, 수상자는「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회」를 결성하여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 참고자료(도홈페이지 ‘보도자료’란 참고)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예술과 차양진 주무관(055-211-451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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