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불법행위 근절 교통캠페인

김경희 기자(mmn66@hanmail.net) 2015-09-12 16:56
창원시, 마산역 택시불법행위 근절 교통캠페인실시

창원시는 추석을 맞아 11일 마산역 앞 택시승강장에서 KTX 도착 시간대에 고질적으로 발생되는 택시 승차거부 및 호객행위 등 ‘택시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가두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마산지역 모범운전자회, 마산지역 법인택시업체, 개인택시 마산지부, 마산회원구청, 마산동부경찰서 등 택시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여해 ‘택시불법행위 금지 안내문’을 전달하면서 택시기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종환 창원시 교통정책과장은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택시승강장에 장기 정차하면서 호객행위, 승차거부 및 정류장 질서문란 등 불법행위가 만연되고 있어 ‘법질서확립 차원에서 행정계도 및 강력한 단속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행락철인 10월중에도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므로 택시불편사항 발생 시에는 창원시 교통정책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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